# 라이노 사용하면서 조심하는 점
라이노는 뭐 하나 명령에서 빠뜨리면 작동하지 않고.
치수 잘 맞아야하고.
x, y, z축 위치가 잘 맞아야해서
조심스럽고 더 신중하게 하게 작업하게 된다.
# 비교적 금세 익히는 기능
모서리를 깎는다던가,
r값을 준다던가(=둥글린다던가)하는 작업은
반복되어서 계속 만들다보면
비교적 자연스럽게 익히게 된다.
도형과 도형이 나란히 있을 때, 면으로 감싸거나.
평면도형을 통짜로 길게 늘린다거나.
하는 형태도 마찬가지.
이것도 자꾸 반복되어서,
몇 차례 계속 하다보면,
간단한 형태는 찬찬하게 만들 수 있게 된다.
# 사용하면서 느끼는 것?
만들다보면,
이런 복잡한 형태도, 기본적인 단순한 도형에서부터 시작하고,
만들어지는구나. 하는 생각도 든다.
사물을 볼 때도 그렇고.
(이런 경우도 많지만, 해외 유명 가구 디자인을 보면 아주 유려하게 곡면을 잘 사용한 제품들이 많은데, 놀랍다.
시각적으로도 시선을 끌고, 아름답기도 한데, 실제로 모델링하고 구현해내다니.
평면이든, 입체든 곡선, 곡면을 잘 쓰는 사람이 정말 형태감각이 좋구나. 하고 느껴지기도. 아래와 같은 자하하디드 건축디자이너 디자인과 같은 디자인.)
# 강좌 따라하는 재미?
예제를 따라 만들다 보면
반복되어, 빠르게 익혀지는 것도 있고,
뒤로 갈 수록 '이건 어떻게 만든걸까?'싶은 형태도 강좌에서 잘 알려주신다.
'이런 기능은 이런데 쓰는거였어?' 싶은 것도 계속 나와서,
예제 하나씩 만들어가는 재미가 있다.
# 라이노에서 신경써줘야 할 점?
그리고 라이노는 명령 순서가 중요하다.
먼저 치수를 정해놓는다던가,
뭔가 선택을 하고, 이 개체가 맞다는 사인도 주고, 명령을 시행하고..
아무래도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에 익숙해져있다보니,
라이노에서 왜 이렇게 차례로 명령을 줘야하는거지?
거쳐가야하는 단계가 이렇게까지 필요한거지? 싶지만,
막상 사용해보고, 익어갈 수록, 다 괜히 만든 건 없다.
회전해서 면을 입힌다던가, 한 축으로 면을 길게 늘릴 때라던가,,
# 책 활용은 어떻게?
일단, 이 책 강좌에서 제시하고 있는 강좌는
하나씩 만들어가고 있다.
만들었다 하더라도, 한번에 내가 소화를 할 수 있는 건 아니고,
익혀진 것도 아니기에,
같은 것도 또 만들어보고, 안보고 만들어보고,
막히는 부분만 다시 책 보고 이어서 만들어보기도 하고.
그렇게 하고 있다.
# 책 고른 기준?
실제로 제품 모델링 할 땐, 치수를 재고,
그대로 만드는게 중요해서
그걸 중점적으로 먼저보고
여러 책들을 살펴보고서 고른 책이다.
그리고, 예제 목록을 보면서,
이런 형태가 실제로 업무에 활용도가 높거나,
응용하기 좋겠다 싶은 걸 예상해서
책을 고르게 되었다.
# 책의 좋은 점
이 책에서는 정말 순차적으로
필요한 과정 그대로 다 알려줘서
따라하기도 아주 쉽고, 잘 활용하고 있다.
강좌를 배우고 있는 책은
황정행 선생님의 < 라이노6 독학하기 >
해당 책 링크는 아래 사진을 클릭하면 연결됩니다.
(제돈제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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