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노6 독학_모델링 활용 언제?/사용프로그램/학원도움 필요한지?

* 모델링은 언제 활용하나요?(_화장품패키지디자인에서)

✔️용기 표면 디자인 할 때, 다양한 사양 적용한 용기시안 제작할 때
✔️회사, 혹은 개인 포폴 작업할 때
✔️용기 제작할 때(_그렇지만 이건 엔지니어가 필요한 것으로 알고 있다. 무조건 패키지디자이너가 다 하지는 않음)

* 3D작업할 때 활용하는 프로그램은 어떤 걸 활용하는지?

✔️회사에서 사용하는 프로그램은
라이노, 키샷
곡면이 필요한 작업은 스케치업이 편하다고 들었다.
(아직 스케치업이 필요한 작업은 없었었음. 다른 제품디자인과 달리 화장품용기는 비교적 단순한 형태가 많아서 그런듯.)

* 3D작업을 위해 학원을 다녀야 하는지?

✔️화장품패키지디자인 쪽은
용기를 직접 제작!할 정도가 아니라면
독학으로도 괜찮음.
회사에서도 혼자 공부해서 작업하는 분 계셨고,
서로 알려주기도 함.(이거는 사수를 잘 만나야 함. 사람에 따라 다름. 정말 잘 알혀주는 사수도 있고, 자기 밥그릇 뺏길까봐 안 알려주는 사수도 있음. 사실 알려준다고 해도 디자인과는 별 상관 없다. 프로그램의 모든 기능을 다 안다고 해서, 아는 것 만큼 완벽하거나, 멋진 디자인을 만들어내는 건 절대 아니니까. 만일 그렇다고 한다면 이 프로그램 개발자가 지구에서 최고 디자이너일 것이다.)

* 이 라이노 프로그램 안에서도 질감을 입힐 수 있는지?

라이노 자체에서 질감을 입힐 순 없다.
질감이 적용되지 않은, 입체 형태 정도만 볼 수 있다.
질감 입히고 싶다면 렌더링용 프로그램을 따로 사용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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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메라 모델링 다시 해보는 과정(_책 강좌 따라서)

이런 큰 몸체의 큰 치수를 먼저 맞춰놓고 시작한다.
이건 밑면인데, 이 밑면 형태, 모양새를 만드는 작업이다.
이런 밑면이 완성되고,

고스트모드

높이만큼 평행하게 만들어서, 면으로 감싼 모습.(loft기능)

보는 방식은 작업하는 안쪽면도 투영되어 보일 수 있게,
고스트 모드로 설정해놨다.(사진 좌측상단)

위 사진처럼 뚫린 윗, 아랫면을 막아야하는데,
이런 면을 막는 기능은 cap planar hole.

(빨간 동그라미)Cap planar hole

위 그림의 카메라렌즈 캡이 닫혀있지가 않다.
막힌 면을 만들어주고 싶다면,
먼저 이 렌즈부분 선택 > cap planar hole을 누르면
이 기능이 열려있는 면을, 닫힌 면으로 막아준다.

뚫려있던 렌즈 기둥에
뚜껑같이 면이 생겨서
아래와 같이 막힌 형태가 만들어진다.

렌즈에 캡 플래너 홀 기능으로, 뚜껑같은 면으로 덮였다.

아래 빨간 동그라미 친 기능 이름은
Scale 3-D.
서피스 크기를 줄 일 수 있다.

지금 아래는,
카메라 렌즈 앞에 동일한 크기의 서피스가 마주보고 놓여있다. 앞에 있는 (두께를 제외한)서피스 크기를 줄일 것.

서피스 선택 > scale 3-D > 원 중심 선택 > 원 외곽 임의로 선택 후, 여기서부터 > 내측부분으로 마우스 이동해서 원하는 크기만큼 줄이기.

앞에 있는 원기둥 폭이 줄어든 모습

이 스케일 3-D 기능도, 실행시키는데 명령 순서를 좀 익혀야한다.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는 평면을 기본적으로 다루다보니,
비교적 한번의 명령으로도 바로 적용된다.
그렇지만, 3D프로그램은 한차원 높은 3차원을 다루는만큼, 한번 명령을 줄 때, 고려해야하는 부분이 몇 차원 더 있다. 그만큼 명령 내릴 때, 라이노가 명령자(작업자)에게 ‘이렇게 할까요?’ 하고 묻는 일이 많다.(이를테면, 몇도 회전하냐, 어디를 기준한 축으로 작업할거냐, 치수는 얼마만큼 할거냐_현실과 연결이 되어서 치수가 중요하게 다루어진다..!)

아래 상황은
작은 원기둥 형태로 큰 원기둥(카메라렌즈)을 잘라내는 작업.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이 작은 원기둥을

작은 원기둥을 큰 원기둥(렌즈) 안으로 밀어넣으려는 중

아래 그림과 같이 큰 원기둥과 겹쳐져있어야한다.

그래서 이 작은 원기둥을 큰 원기둥 안쪽으로 드래그해서 끌어왔다.

작은 원기둥이 큰 원기둥 안으로 살짝 들어간 상태

차집합 같은 개념.

차집합 개념의 boolean difference

먼저 solid tools > booleans difference > 큰 원기둥(렌즈)선택 > enter > 작은 원기둥 선택 > enter > 적용됨

Boolean difference가 렌즈에 적용된 모습

이렇게 작은원기둥 형태가 겹쳐진 부분이, 큰 원기둥에서 날라갔다.

Boolean differnce가 적용된 모습.
X라는 형태에서 Y라는 형태가 빠진 모습.
X형태 - Y형태 = X - Y한 형태..

이런 순으로 명령을 적용한다.
버튼을 바로 선택하면 바로 적용되는게 아니라, 개체를 선택해도 이게 맞다! 고 ‘enter’로 확인명령을 줘야한다.

2D프로그램만 다룬 사람들에게는
뭐 이렇게 한번에 되지 않고 단계적이야..? 하는 생각이 들 수 있다. 하지만, 명령들을 차근히 살펴보고 따져보면, 라이노 입장에선 명령자에게 물어봐야하는 것들을 물어보고 있단 걸 알 수 있다.

아래는 카메라 렌즈를 만들어줄 차례.
완전한 구를 만들고, 이 형태에서 구를 납작하게 눌러, 렌즈형태로 만들어준다.

Scale 1-D 기능

Scale > scale 1-D > 구 선택 > enter > 구 중앙 선택 > 구 외곽 쪽 임의 선택 > 그 안쪽에서 줄이고 싶은 크기만큼 조절해서 선택(친숙해지지 않고도 이 기능을 또 적용해서 쓸 수 있을까?..)

을 하면 위 그림 같이 구 형태가 납작해진다.

아래 순서는
카메라 몸체(노란색) 빨간 선 형태대로 뚫고 자르고 싶은
상황.

바로 아래 스플릿 기능을 사용한다.

먼저 split선택

자르는 기능

> 카메라 몸체 선택 > enter > 빨간 선 선택 > enter 를 하면, 아래와 같이 빨간 선 형태대로 카메라 몸체를 뚫고 잘린 모습을 만들 수 있다.

Split으로 카메라 몸체 손잡이 부분이 잘린 모습

이제 다음은, 이 잘린 손잡이 부분은, 더 손잡이 답게 만들어줄 수 있는 구조.

잘린 부분 형태를, 크기를 바깥으로 조금 더 확장된 형태를 만들어주는 단계.

Offset surface 선택 > 손잡이 선택 > enter

> (바깥으로 확장되는 화살표 확인하면)치수 입력 > enter 2번.
하면 아래와 같은 형태가 만들어진다.

손잡이 답게 구조적으로 만들어졌다

카메라 만드는 과정에서, 몇 가지 단계들을 살펴보았다.

라이노 명령주는 단계는 이렇게 순차적이구나, 하는 걸 알 수 있다. 그리고 나도 다시 적어보면서 이런 명령은 이런 순서로 사용되는 걸 다시 한번 정돈해보게 되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명령들 어휘도 한번에 본다고 해서 바로 익혀지는게 아니어서 다시 살펴보게 된 시간.(기능은 알아도, 입에 익지 않으면, 누군가에게 말로 설명하는 상황이 왔을 때 그 기능을 말로 표현하기 어려움.)

오늘 이건 같은 책의 강좌로 3번째 만들어본 카메라다.

익은 건 익어있는데,
다시 찬찬히 살펴보고, 손으로 더 해봐야하는 기능 중엔

개체 크기를 조정하는 Scale 3-D, scale 1-D,
개체 크기를 확장할 수 있는 offset surface가 있었다.

나머지 기능은 책 앞 강좌에서 잘 설명해주셨던 부분이어서,
이 단계오면서까지 몇 차례 반복되었던터라, 비교적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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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모델링 완성된 모습. 4면을 동시에 볼 수 있다.

완성된 모델링. 질감 달리할 부분들을 다른 컬러로 영역을 묶어놨다.

전체를 ‘고스트’모드로 설정해서 띄운 것.

* 강좌 본 책

황정행 선생님의 <라이노6 독학하기>
사진을 누르면 해당링크로 연결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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