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이렇게 쇼핑을 합니다(_인터넷쇼핑의 편의성, 만족)

뭔가 구매를 한다고 하면

컴퓨터, 인터넷 쇼핑이 없던 시절에는

당연히, 밖으로 나가서

원하는 물건이 있는 곳을 직접 찾아가서 구매를 하거나,

전화를 해서 주문을 넣고, 배달을 받거나 했었다.

 

지금은 정말 손하나 까딱하면

장바구니가 배송되는 세상이니.

다시 잘 생각해보면, 새삼 편리하고,

참 좋은 세상이다.

 

나갈 준비 바리바리하지 않아도 되고,

이동하는 시간이 없어도 된다.

그만큼, 시간과 에너지도 절약된다.

 

요즘 인터넷 마트에 들어가면,

당일 할인하는 품목도 한 눈에 들어오게,

한 페이지로 깔끔하게 잘 보이게 만들어놨다.

 

오! 놀라운 세상.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터넷에서 물건을 주문할 때에는

고려할 점이 있으니.

 

그림이나, 천이나

컬러나, 마감도가 중요한 그런 제품들이 있다.

 

인터넷으로 봤을 때,

모니터로 본 컬러가,

실제 컬러와 정말 같은지.

(정말 똑같기는 어렵다.

최대한 맞추기 위해서 포토샵으로 손도 보고 하겠지만.)

 

완성도는 어떤지,

재질감은 어떤지,

디테일은 어떤지..

 

이런 걸 보면,

판매자도 제품에 대한

상세페이지 사진을

전체 컷에서부터, 클로즈업까지.

다양한 각도,

그리고 활용샷, 연출샷.

이런 것들을 잘 만들어서 올려줘야한다.

 

단순히 '예뻐'보이는게 아닌,

소비자가 궁금해 할만한 그런 부분들이

어떤 걸까. 고려하면서.

 

주변에 네가 구매자라면

어떤 부분이 궁금하겠냐고 물어보기도 하면서.

 

요즘에는

사진 연출샷도 정말 잘 찍고,

제품설명도 세련되게 잘해놓은 곳들이 많다.

 

감각들이 좋고,

상세페이지에서 세심한 배려와 설명이 보인다.

 

구매하고 싶게 잘 만든다.

(구매할 생각이 없었더라도 보게 된다면.)

 

놀라운 상세페이지!

 

이번에 동대문종합시장에서 천을 구매할까 했는데

인터넷에서 잘 구매해서 아주 만족.

 

컬러감도, 무게감도, 질감도 나무랄데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