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화장품패키지디자인 실무] 화장품 용기 업체를 선별하는 기술 용기 수배까지 해야하는 화장품 패키지디자이너라면, 용기 업체와의 접촉은 있을 수 밖에 없다. 회사에서 자주 거래하는 용기 업체 리스트가 있으면 작업에 큰 참고가 될 것이다. 그러나, 딱히 사수도 없거나 회사가 거래한 용기 업체들 데이터가 따로 없다면? 자신과 같은 패키지디자이너들이 소통하는 커뮤니티를 찾아 소통하는 걸 추천한다. 그러나, 그 소통에도 한계가 있을 때가 있다. 그런 상황에서는 직접 용기 업체를 알아가는 수 밖에 없다. 그리고 그 업체를 자세히 알아가는 건 아무래도 거래를 하면서 그 거래처에 대해 더 상세히 알아게 된다. 결론적으로, (어디서 정보를 따로 받지 않는 한,) 거래 전부터 잘 해주는 용기 업체를 선별하기는 좀 어렵다. 그렇지만, 거래처들과 거래를 해나가면서, 작업들이 쌓여가면서,.. 더보기 화장품 용기 실크 인쇄 감리 때 필수 체크사항(실크인쇄감리 요령/실크인쇄감리 팁) 복닥복닥 우여곡절 끝에 용기 시안은 결정되었고, 데이터도 인쇄소에 넘겼다. 이게 끝일까? 천만에. 그건 아주 위험한 맘편한 생각이다. 시안이 선정된 순간, 끝이 아니라 제품 생산을 위한 또 다른 시작이다. 한숨 돌릴게 아니라, 지금부터 더 정신 똑바로 차려야한다. 완제품이 나와서 내 손에 쥐어지기 전까지는 절대 끝이 아니다. 지금부터 하는 설명은 용기 인쇄 데이터도 이상 없이 잘 만들어놓았다는 전제를 깔고, 인쇄소에 넘기고, 인쇄 감리를 간 상황을 두고 하는 것이다. 이 글을 찾아 읽고 있는 사람이라면, ‘인쇄감리’라는게 내가 의도한 색상을 맞추기 위해 직접 인쇄소, 공장 방문해야하는 작업인 것 즈음은 잘 알 것이다. 그러나, 신입과 같이 경험이 적거나, 사수가 없이 혼자 헤쳐나가야하는 디자이너라면 놓칠.. 더보기 제품 패키지디자인 의뢰, 디자이너에게 반드시 전달할 내용 사업을 할 때, 고객에게 재공할 상품이나 서비스가 있을 것이다. 그 가운데서도 제품을 생산하는 경우라면, 기본적으로 제품에 해당하는 패키징이 필요하다. 그러하니, 대표님들은 자연스레 패키지디자인 의뢰를 디자이너에게 맡기게 된다. 패키지디자인 경력 햇수로 4년차(2023년 기준)로 패키지디자인 의뢰하러 온 여러 대표님들을 디자이너로써 적잖게 봐왔다. 이런 패키징 의뢰하는 것에 있어서도 의뢰하는 유형이 어느정도 있다. 그동안 크게는 아래 3가지로 분류해볼 수 있었다. 자신이 원하는 디자인 스타일 / 방향성을 정말 디테일하게 정리해서 주는 경우 디자이너에게 가능한 잘해달라고 / 전적으로 / 알아서해달라고 맡기는 경우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이 뭔지를 본인이 모르는 경우 (_물론 여기 언급한 것 외에도 충분이 더 .. 더보기 감리 시, 개인 차량 없는 경우 어떻게 하나?(_패키지디자이너 감리/공장방문) 웹디자이너와 같이 오프라인 아웃풋을 내야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상관없다. 그러나 패키지디자이너는? 기본적으로 인쇄, 용기 생산, 인쇄,, 손으로 잡히는 결과물을 만드는 직업이다. 그렇다면 그 공장들은 보통 어디에 위치해있을까? 용기 공장들이 위치해있는 곳? 단상자를 인쇄하는 인쇄소라면, 충무로, 을지로와 같은 서울에 위치한 곳들도 많다. 용기 공장은 거의 앞선 경우와 다르다. 패키지 용기를 생산하는 공장은 규모도 있고, 기계들도 들어가있어야하고. 용기 생산에 있어 꽤나 큰 소음도 동반된다. 그래서 공장이 돌아가는 환경을 생각하면, 서울에 위치하기 힘들다. 그래서 서울 주변부에 공장들이 위치하고 있다. 이런 공단들은 인천, 화성, 음성, 파주와 같은 서울에서 꽤나 거리 있는 곳에 있다. 이런 곳에 화장품 용.. 더보기 추운 날, 용기 실크 인쇄 감리 때 이거 놓치면 큰일남(_화장품 패키지디자인 용기 인쇄 감리/패키지디자인 신입 필독/인쇄감리 유의사항) 날씨가 청명하고 좋은 날이나,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패키지디자이너라면 감리보러 공장으로 이동해야한다 화장품 용기 디자인을 하고, 꼼꼼히 체크 후, 인쇄소에 데이터를 넘기고, 그리고 드.디.어! 감리의 날! 지금 이 글에서는 화장품 용기라고 한다면 튜브가 아닌 사출, 브로우 용기를 지칭해서 얘기할 것이다 (경력자 분들은 이미 잘 하고 계시겠지만) 신입인 경우는 용기 인쇄 감리를 간다, 하면 정말 '인쇄'에 초점을 맞추기 쉽다(_인쇄 내용이든, 컬러든) 사수나, 누군가가 인쇄 감리에 있어 유의할 점을 비롯한 체크리스트를 친절히 따로 챙겨주지 않는 한. 운이 좋으면 인쇄 감리를 잘 본 것만으로도 잘 넘어갈 수 있을 것이나, 그게 아니라면 감리 잘 본 일이 전혀 소용없어지는 일이 생길 수도 있다 대체 그런 경.. 더보기 패키지디자인 실무 제대로 마스터하는 법(_디자인 에이전시 고르는 법) 이 글을 보는 분은 '나 정말 패키지디자인을 잘해보고 싶어!', '잘 배워보고 싶어!'하는 마음을 가진 독자일테다 빠르다면, 디자인 전공 대학생이거나, 취준생, 혹은 현재 실무자로 뛰고 있는 사람일 수도 있다 '패키지디자이너로써 실무를 마스터한다'는 건 뭘까? 일단 범위를 알아야한다 누군가에게는 시안 제작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생각할 것이고, 어떻게 보면, 용기 디자인과 생산, 그리고 단상자를 인쇄하는 프로세스까지 다 할줄 알아야 마스터한 것이라고 여길 수도 있다 그리고 디자인 에이전시라고 하더라도, 이같이 진행해주는 작업 범위가 다르다 이 범위를 염두에 두고, 그에 해당하는 디자인 에이전시를 찾고, 들어가서 일을 배우고, 직접 그 일을 해보는게 가장 빨리, 디테일하게 배우기 좋다 그래서 디자인 에이전.. 더보기 밝은 물체 감성뽀짝하게 렌더링하는 TIP 요즈음 계속 제품들 렌더링 작업들 중. 주어진 제품이 시리즈지만, 밝은 톤 컬러에 각자 색조(색깔)도 다르다면? 렌더링 작업 결과물은 화면 전체가 조화로와 보여야한다 요즈음 계속 제품들 렌더링 작업들 중. 주어진 제품이 시리즈지만, 밝은 톤 컬러에 각자 색조(색깔)도 다르다면? 렌더링 작업 결과물은 화면 전체가 조화로와 보여야한다 그런데 일단 제품들끼리 색감이 다르고, 벌써 통일감이 좀 떨어져보인다 이런 경우는 제품들 전체에 어울리는 배경 컬러를 찾기 쉽지 않다 이 렌더링 작업의 목적은 제품과 어울리는 배경이면서, 어느 정도 밀도감 있는 화면 구성을 만드는 것. 그래서 배경을 화이트 계열로 갔다고 치자 그렇게 한다면 생기는 문제가 보인다 지금 대상 용기, 단상자가 밝은 색이라고 했다 밝은 배경에, 밝은 .. 더보기 [화장품패키지디자인 뒷얘기]_번거로워! 대체 왜 자꾸 성분, 제품 문안들이 바뀌는거야? 지겹다 또 수정이다 이제는 정말 끝인 줄 알았다 근데 또 데이터 수정이다, 또. 지겹다 또 수정이다 이제는 정말 끝인 줄 알았다 근데 또 데이터 수정이다, 또. 전성분은 정해진 줄 알았는데, 성분 비율을 수정. 제품명에서 조심스러운 단어는 빼기도 하고. 용량이 바뀌기도 한다 화장품패키지디자이너에게는 이런 일이 일상 다반사. 이러니 데이터가 OOO_수정본 OOO_최종 수정 OOO_최종_피드백 수정반영본 OOO_최종_OOO 수정완료 OOO_최종_인쇄용 OOO_최종_인쇄용_220800 … 같은 제품이라도 변화무쌍한 파일명으로 진화할 수 밖에. 지겹다 지겨워 제품 문안, (전)성분은 대체! 왜! 자꾸 수정할 일이 많은걸까? 화장품 제품 하나를 생산하려 한다 제조사*는 제품에 들어가야 할 문안(_전성분, 제품 특..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10 다음 목록 더보기